들꽃처럼

(김호중님을 생각하며 고마운 분들이 진행하는 음악회에 참석) 깊어 가는 가을 저녁 한강변 더 바지 라운지에서 펼쳐진 클래식 콘서트 아 생각만 해도 멋진 시간이 될 것 같아 어젯밤 이안 교수님께 티켓 부탁을 드렸더니 쾌히 보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클래식 오페라 가곡 등을 훌륭한 성악가들이 선상 무대를 뒤흔들었다 돌아오는 길에 야경도 아름답고요 아름다운 미스코리아들의 합창 ㅎㅎ 훌륭했어요 30번이나 연습했다고요 이안교수님과 허철 교수님 훌륭하십니다 오늘 토스카 오페라를 멋지게 불러 주신 테너 루디박 선생님과 소프라노 오희진 선생님 저랑 사진 촬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두분만 공개해요 ㅎㅎ 히트트롯에 김성지 선생님 노래도 훌륭했고요 실물로 보니 더 멋지십니다 김호중 가수님 덕분에 알게 된 이안교수님과..

좋아하는 가수를 찾아 일산에~~♡♡♡ 골목을 들어서는 순간 개인적으로 애니골에서 추억이 수루룩 한번에 밀려 오네요 가을이 깊어 가는지 단풍도 색상이 돋 보이고 날씨도 스산하여 그리움이 쌓이네요 김호중님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오고 벤취에 앉아 누군가는 스밍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또 열심히 가르쳐 주는 모습이 내 눈에 참 아름다워요 어릴 때 사진도 있는데 지나가는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 가수님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잘 살았던 것 같아요 워낙 귀티가 있는 것 ㅎㅎ 혼자서 사진전을 찾았는데 혼자 차를 마시기에는 쑥스러워서... 김호중님 팬들이 카페 주변에 가득하게 계시고 담소도 나누고 차도 마시고 연못을 걷는 모습이 가을 분위기 안에서 무척 아름다워요 서울의 한 아리스님이 그대 고맙소를 상영하는 영화관에서 헤어밴드..

카덴 우동하는 곳은 대로변에 있고 비스트로 카덴과 이자카야는 골목길에 있으니 참조하세요 주차는 발렛파킹합니다 아래 사진은 정호영 유튜브에서 가져옴

평소 보다 조금 일찍 나와아침해가 올라오는 텃밭에 영롱한 들꽃들이우리 김호중님 노래와 잘 어울려세상이 온통 아름답다 긴 시간 동안 김호중님 노래속에일상을 즐겨 온것오늘은 이수인 곡 김호중님 노래 내 맘의 강물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비바람 모진 된서리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아롱아롱 더욱 빛나네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김호중님 노래로 반복하며여러번 듣고 있습니다 김호중님 팬이 되어 버린 지금팬카페 그의 편지에 마음이 아프지만한편으로는 그의 솔직한 태도에더욱 정이 갑니다어려운 시간이 잘 지나가고그 목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노래가많은 사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