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82

201206 일본 연수 2일째 먹고 놀았던 곳

0608 우리는 일찍 출근을 하고 각자 부서가 달라 스스로 내가 일할 곳을 찾아갑니다 출근길에 보면 일본은 어릴 때 보았던 일본식 학교 모습이 떠오릅니다 건물 입구나 주차 관리하는 분들도 60년대 유니폼을 입고 아주 열심히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정리를 하여 줍니다 낯선 곳에서 락커룸을 찾아 옷을 갈아입고 복도를 걸어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어색한지 사람은 비슷하여도 표정과 능숙하지 않은 행동을 누군가는 바로 이방인임을 알아차립니다 ㅎㅎ 식당도 여러개가 있는데 가장 맛있다는 곳을 알아 거기서 시간되면 우리가 만나기로 한다 얼마나 반가운지 ㅎㅎㅎ 중식 숙소 주차장 숙소 앞 주택가들 숙소 분리 수거장 가끔 쓰레기가 모이면 이 곳에 문을 열고 분리수거를 하였던 곳입니다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는 숙소 1인 1실 첫..

2012. 6월 일본 연수하면서 4주 동안 돌아 다녀 본 곳 1. 출발

20120604 연수 1일 2012년 쓰나미로 방사선 유출이 많아 사람들이 일본 방문을 꺼리고 있을 때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해마다 일본 연수를 4주~8주 과정으로 각 분야 직원 중 선별하여 일본어를 공부하고 기관장 결재를 득한 후 업무별 주요 견학할 곳을 신청하여 준비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엄격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서에서 회의를 통하여 먼저 신청을 받는데 아무도 신청자가 없으니 저한테까지 기회가 와서 저는 선뜻 가기로 합니다 단, 일본어 공부를 철저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몇 개월 남기고 기본적인 것만 읽히고 가서 보고 싶은 업무와 현장을 미리 잘 계획하고 떠나게 됩니다 모든 비용과 용돈까지 주는 좋은 기관에 일하게 됨에 감사하고 얼마만의 직장 생활 중 모든 것에서부터 떠나 전혀 낯선 나라에..

201611월 비수기 3박 4일 북해도 여행후기

우리 일행은 5명으로 김포 ~ 북해도이고 일본 도쿄에 사시는 분은 도쿄에서 북해도로 와서 우리와 합류하게 됩니다 저로 인하여 알게 된 분인데 모두 좋아하셔서 같이 3박 4일 동안 여행을 하게 됩니다 여행은 목적지를 정하고 꿈을 꾸는 순간부터 즐겁고 행복하고 다녀온 뒤로 3~4개월도 그 추억을 그리며 또 행복합니다. 이번 여행은 사실 베트남으로 정하고 꿈을 꾸고 있었지만 일행 중 한 분이 예약 직전에 깨끗한 나라 가고 싶다고 하여 혼란을 겪었습니다. 11월이라 오사카 교토를 정하려 하니 도쿄에 계신 분이 그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다고 11월 북해도에서 온천욕하고 맛있는 것 먹고 힐링하라고 하는 바람에 갑자기 북해도로 ㅎㅎ 검색하여 보니 11월에 북해도는 4시가 넘으면 어둡고 볼 것이 가장 없다고 합니..

2010 영국 1박 2일 가족여행

사진이 너무 없어요 ㅜㅜ 밤늦게 도착하여 일어나 보니 호텔 앞 마을 공항 근처로 기억해요 지금 보니 영국에서는 횡단보도 앞에 지그재그 요즘은 우리나라도 지그재그가 많습니다 영국에서 날씨가 흐린 탓에 사진도 정경이 흐립니다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과 사원 Palace of Westminster and Westminster Abbey including Saint Margaret’s Church (1987) 런던은 물론 현재 영국의 중심으로 총리 관저와 국가 주요 부처 밀집. 빅벤 시계탑과 템즈강이 인접해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영어: Westminster Cathedral) 또는 웨스트민스터 주교좌성당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성당이다. 19세기 후반에 건립..

제주도 일박 이일

20220608~09 오전 8시 비행기로 김포를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 렌터카 회사에서 차를 인도받아 시작합니다 일찍 출발하고 보니 아침 식사를 일품 순두부에서 제주시에 오면 늘 오게 되는 곳 한담 팥빵 함덕에 살고 있는 지인이 점심 식사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여 먼저 도착하였으나 공사 중 다시 다른 곳으로 추천하여 준 곳으로 출발 어머나 이곳은 가정집 다가구 주택 같은 곳인데 들어가 보니 약간 어두운데 운치 있는 곳 맛집인가 봐요 자리가 없어 앉아 보지도 못하고 나옵니다 함께 온 사람들과 어디로 갈까 하다가 잠시 만나는 곳으로 대각선으로 보이는 곳에 카페로 들어갑니다 MAMMOTH 카페로 잠시 후 그녀와 만나고 다른 분들은 저를 배려하여 먼저 떠나시고 우리 둘이서 그녀의 차로 출발 그녀가 가끔 가는 곳..

201008 이태리 로마에서 가족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돔(dome)은 하느님의 영원성을 상징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가 설계한 거대한 반구형의 지붕인 돔(dome)은 성당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베드로 대성당 위에 떠오르는 태양 같은 이 돔은 우주나 그것을 만드신 하느님의 영원성을 상징한다. 거대한 돔의 직경은 42m에 이르고, 내부는 아름다운 성화로 장식했다. 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은 바로크 시대의 거장 베르니니(Bernini, 1598~1680)가 타원형으로 만들었다. 주변은 열주로 장식했다. 수많은 열주는 천국의 백성이 방문객들을 줄지어 서서 환영해 주는 것처럼 보인다. 열주 위에는 높이 3.6m인 140명의 성인 입상이 있다. 이 지상의 교회는 성인들과 ..

201008 이탈리아 폼페이 나폴리 편

피렌체에서 나폴리로 버스로 얼마나 달렸는지 가다가 쇼핑도 하면서 폼페이의 극장 또는 검투사 병영의 QUADRIPORTICUS. 대극장 뒤편에는 74개의 도리스식 회색 응회암 기둥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사각형 서기 62년의 지진 이후 건물은 기능을 변경하고 검투사들의 막사가 되었고, 이로 인해 건물의 특정 부분이 재구성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방은 동쪽에 있는 방인 반면 위층에 있는 방은 검투사의 장의사의 아파트였을 것입니다. 폼페이(Pompeii)는 이탈리아 캄파니아(Campania) 지역의 나폴리(Naples) 인근 폼페이(Pompei) 코무네에 위치한 고대 도시였습니다. 폼페이는 Herculaneum과 주변 지역의 많은 빌라와 함께, 서기 79년(1세기) 베수비오 산의 분화로 4~6m 깊이의 화산재와 ..

201008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 베니스에서 출발하여 피렌체로 이탈리아 어디를 가도 보아도 보아도 볼 것이 많고 과거 역사의 화려함이 극치를 이룬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주도 피렌체 현의 현청 소재지 인구는 38만명이고 근교의 인구까지 합치면 총 약 150만명이다. 피렌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었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 오랜 세월 동안 메디치 가문이 다스렸고, 1865년에서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매년 수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전경. 왼쪽 탑이 있는 건물이 베키오궁, 가운데가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

201008 서유럽 가족 여행 이탈리아 베니스 편

밀라노에서 여행을 마치고 베니스로~~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Veneto) 지역의 수도인 베니스는 아드리아 해의 석호에 있는 100개 이상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로가 없으며 르네상스와 고딕 양식의 궁전이 늘어선 대운하를 포함한 운하만 있습니다. 중앙 광장인 산 마르코 광장에는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된 산 마르코 대성당과 도시의 빨간 지붕이 보이는 종탑이 있습니다. 인구는 약 863,000명이고 면적은 2472.91 km²- Google 탄식의 다리 복원 공사 중 베니스에서 스위스 시계 회사인 쇼파드가 부분적으로 후원한 복원 작업 동안 거대한 광고판이 두칼레 궁전(Palazzo Ducale), 왼쪽, 감옥,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를 배경으로 덮고 있습니다 탄식의..

201008 이탈리아 밀라노

파리와 스위스를 다녀오고 이제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향하여 버스를 타고 터널을 지나 국경을 넘는 순간 그 당시 약 2~3주 전 업무로 이탈리아 북부 지방인 밀라노 파도바, 카스텔, 프랑코, 베니스 등 다녀 가고 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가족과 함께 다시오니 밀라노와 베니스는 너무나 익숙합니다 ㅎㅎ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성당 ‘두오모’ 135개 첨탑 갖춘 웅장한 ‘하느님 집’… 7세기 걸쳐 완공 밀라노 대성당은 고딕 양식에 화려한 전면과 외관의 장식으로 다른 곳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이 두오모는 이탈리아의 ‘성 베드로 대성당’, 브라질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대성당’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지만 고딕 양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대성당 외부에서는 날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