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꽃 피우고 추위도 잘 견디어 준
나의 사랑하는 화초들
고맙기만 하네요
오늘은 약간의 눈도 와 있지만
베란다에 비추이는 햇살은 봄을 느껴요
선한 분홍빛 제라늄
안녕
올해에는 너가 주인공이 되렴
오랫동안 주황빛이
이 자리를 지켜 왔는데...
울 아부지 지난 봄에 하얀꽃 필때
면봉으로 열심히 수정하여 주시더니
이렇게 많은 열매를 맺어 주어
겨우내 행복하였네요
참 좋아하는 스칼렛빛 제라늄
언제나 사랑스럽지요
꽃망울은 계속 터뜨려 주어요
향기로운 난들도
봄을 준비해요
꽃 망울이 곧 터질 듯
양지나 음지나
동양란 10개 정도 모두 꽃을 피웠어요
아이 예뻐라
이 빛이 참 예쁘지요?
추위에 키도 컸어요
군자란
꽃 망울이 곧 열릴 것 같아요
사랑초
꽃씨가 여기저기 떨어져 남의 화분에
잘 자라고 있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ㅋㅋ
욕실 청소도 하고
10만원은 벌어 주는 느낌
그리고 맛있는 커피 한잔을...
그대와 나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매일의 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강아지 코코가 아파요 (4) | 2016.03.01 |
---|---|
주말 저녁은 간단하게 (2) | 2016.02.27 |
테블릿 중에서 엘지 G패드가 나에게 (6) | 2016.01.20 |
토요일은 즐거워 (4) | 2016.01.16 |
눈이 많이 왔어요 (4) | 2016.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