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든지 응급수준이다
생각하면 바로 실행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뭐할까 하다가 국수로~~
사실 오늘 교회 앞에서
어느 할머니가 야채를 파시는데
생각하면 바로 실행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뭐할까 하다가 국수로~~
사실 오늘 교회 앞에서
어느 할머니가 야채를 파시는데
밭에서 따온 조선호박을
두개에 천원이라는 말씀에
두개에 천원이라는 말씀에
아우 수고에 비해 너무 싸다
열개를 사고 보니 너무 많은 것 같다
연휴에 이것 모두 요리에 사용해야지 ㅋㅋ
안되겠다 오늘부터 사용해야지
할머니 고맙습니다
너무 싱싱해요
열개를 사고 보니 너무 많은 것 같다
연휴에 이것 모두 요리에 사용해야지 ㅋㅋ
안되겠다 오늘부터 사용해야지
할머니 고맙습니다
너무 싱싱해요
멸치 황태 다시마 양파 대파 등으로 육수를 내고
한우 불고기가 조금 질긴 듯 하지만
참기름 양파 마늘과 간장으로
살짝 볶아주고
참기름 양파 마늘과 간장으로
살짝 볶아주고
난 얌전하게 정성을 다하지는 못하지만 흉내를
열심히 내고 있다
열심히 내고 있다
그 사이 육수를 끓여주고
남들은 예쁘게 하겠지요?
ㅎㅎ
전 이 정도가 다예요
ㅎㅎ
전 이 정도가 다예요
호박과 표고버섯을 분리해서
깔끔하게 하고 싶었지만 포기
마음이 급해서
ㅋㅋ
깔끔하게 하고 싶었지만 포기
마음이 급해서
ㅋㅋ
양념 고명은 준비 끝
김가루는 따로
김가루는 따로
국수를 쫄깃하게 잘 해야 하는데
팔팔 끓을 때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팔팔 끓을 때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찬물로 촬촬 씻고
다른 불에는 횡성 한우를
살짝 구워서
먹기 좋게 해 주고
살짝 구워서
먹기 좋게 해 주고
완성
대단해요
울 부모님 이렇게 맛있는 국수는 처음 드셔 본다고
집에서 늘 굶고 있는 사람은
내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아주 맛있다고
테니스 치고 들어 온 울님도
맛있다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몸이 넘 힘들어요
쓰러질 거예요~~~
행복한 하루임다
울 부모님 이렇게 맛있는 국수는 처음 드셔 본다고
집에서 늘 굶고 있는 사람은
내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아주 맛있다고
테니스 치고 들어 온 울님도
맛있다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몸이 넘 힘들어요
쓰러질 거예요~~~
행복한 하루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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