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남편과 par3운동 갔다가
돌아오니
남편은 바로 테니스장으로 향하고
나는
집안 일 하려 보니 하기 싫고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일로 바쁘고
카톡을 하다가 옛 동료들이
모두들 보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오피스텔에서 번개를 하기로 하다
카톡을 닫은 후 즉시 마트에 들러
과일 좀 사려다가
밥을 사먹는 것보다 쌈밥이라도 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번개처럼 잡곡밥에 청국장
김치는 모두 종갓집
야채쌈 골고루
새우 구우고 돼지고추장볶음
피조개가 싱싱하여 삶고
과일을 풍성하게 준비하니
모두들 행복해 합니다
처음 오신 노샘 감사해요
우리 자주 만나요
늘 여유로운 생활 모습들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감사한 하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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