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해외여행

오카야마, 오사카, 고베, 구라시키 3박 4일 여행후기

love123 2018. 4. 20. 06:20

 

가족 6명이 떠나는 일본 여행

엄마가 어렸을 때 살았던 오사카

해방되면서 갑자기 나와서

언젠가 가보면 동네를 찾아 보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았기에

자녀 된 우리는 한번 모시고 가야겠구나 생각함

오사카는 여러 번 간 곳이라 식상했었는데

히메지 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새벽 4시경 우리 집으로 집결하여 4시 30분

미리 예약해 놓은 점보 택시가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여 우리를 인천공항까지 기분 좋게 데려다줍니다

 

 

새로 오픈한 인천공항 제2 청사 궁금했는데

대한항공을 타고 가니 

오게 됩니다

 

 

 

비슷한 것 같아도

규모가 크고 높고

깨끗하고 산뜻하여

자랑스럽습니다

 

 

 

 

대한항공은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네요

뒤에 앉으니 면세품이 오기 전에 마감합니다

돌아올 때 찾으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를 합니다

 

 

 

 

오카야마가 어디인가 찾아보았더니

 

오카야마 공항

 

 

 

제일 먼저 간 곳은 

일본의 3대 정원이라 하는 고라쿠엔 

오카야마 번이케다 쓰네마사가 오카야마 군 다이칸[1] 쓰다 나가타다에 명하여 만들게 하였다. 1687년 착공을 시작해 14년이 지난 1700년 완성되었다. 오카야마 시내에 흐르는 아사히 강을 사이에 두고, 오카야마 성이 위치한 언덕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번주가 손님을 맞이하는 건물 엔요 테이(延養亭)를 중심으로 임천 회유식 정원으로 오카야마 성과 주변의 산을 풍경으로 삼고 있다. 에도 시대는 엔요 테이를 다실, 정원을 후원으로 불렀다. 1871년 이 명칭을 고라쿠엔으로 개칭한다. <위키백과>

 

 

 

멀리 보이는 오카야마 성

 

 

 

기타노 이진칸 

기타노 초야마토 도오리(일본어: 北野町山本通)는 일본 효고현 고베 시 주오 구에 있는 지역으로,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 구이다.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 (이인관)이 많이 잔존하고 있으며, 기타노초와 야마토 도오리 잇초메 부처 산초메 근처 지역을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위키백과>

 

 

 

  • 풍향계의 집(風見鶏の館)은 일본 효고현 고베 시 주오 구 기타노기타노 이진칸 거리에 있는 이인관이다. 1909년에 세워진 독일인 토마스의 주택으로, 지붕 꼭대기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다.<위키백과>
  • 전에는 입장권을 사서 여러개의 집을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았는데요
  • 오늘은 계획이 없나 봅니다

 

 

 

우리도 거리에 꽃을 장식할 때에는 색을 조화롭게 구성하면 좋겠어요

 

 

 

고풍스러운 고베 기타노이진칸 셔틀버스

 

 

 

고베 하버랜드의 모자이크 거리와 고베 지진의 메모리얼 파크

지진이 남기고 간 상처가 우리를 숙연하게 하네요

 

 

 

고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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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쇼핑타운이 아주 크게 형성되어 있어요

 

 

 

일본은 섬나라라 그러는지 항구도 많고 

배도 오가는 모습이 분주합니다

 

 

 

패키지 야행에서는 식사를 기대하면 안 되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호텔은 도미인 호텔에서 모두 숙식

조식이 아주 좋아서 모두 만족합니다

 

 

 

 

일찍 도착하여 도톤보리로

예전에 우리 여기 2층에서 게요리 정식 먹었는데요

 

 

 

 

봄비가 내리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리 부모님 하시는 말씀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고요 ㅎㅎ

 

 

 

도톤보리 길을 가다가 보면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돌아 나오면서 들러 라멘을 먹어요

아!~~~ 이래서 줄을 서는구나

맛 좋아요

 

 

타코야끼도요

입속에서 문어가 탱글

 

 

 

지난 1월 신칸센 여행 시 최 대장이 알려 준 곳 찾았어요

양배추는 리필해 주고요

꼬치집에서 맥주 한잔 합니다

 

 

 

 

스카이 빌딩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스카이 빌딩에서 먹어 본 녹차 아이스크림

 

 

 

오사카 스카이빌딩

 

 

 

 

일본에서는 화초를 빌딩에 장식하는 곳을 몇 번 보네요

스카이빌딩에서 내려왔어요

 

 

교토에서 기모노 쇼를 10분 정도 하네요

전통 직조로 만든 기모 노래요

(니시진 기모노 쇼)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금각사

3층 사리전

예전에 학승이 금각에 화재 내서 그 후 시민들의 참여로 복원.

흔히 금각사로 알려진 것

그 화재를 배경으로 소설 금각사로 잘 알려져 로쿠온지가 금각사라고 불리게 됩니다.

 

 

전통 료칸에서 소바를 먹고

 

 

 

도미인 호텔 조식

 

 

 

아라시야마 도케츠교

지금은 벚꽃이 모두 지고 없지만

아름다운 정경이고

교각은 시멘트이지만 난간은 목조라 하니 대단합니다

1934년 완공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치쿠린

 

 

정박해 놓은 작은 배를 보니

슬로 마니아 블레드 섬이 생각나요

 

 

 

일본의 예쁜 신랑 각시가 촬영을 하네요

 

 

 

오카야마 상징 히메지 성

웅장하고 하얀 성 무지 아름다워요

 

 

우리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생각하며

일본은 그 시대쯤 많은 것을 이루고 있었네요

서양 문물을 일찍 받아들이고

지금도 서양의 좋은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들고

문화를 선진으로 이끌었어요

 

 

아주 일본스러운 뱃놀이

 

 

오사카 사천왕사

 

 

거북이가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것 처음 보아요 

 

 

 

일본의 제일 상점 거리로 뽑혔다는

구라시키 미관지구

참 고즈넉하니 좋군요

계속 걸어 보고 싶은데 우리가 4시 40분경 도착하니

5시 10분부터는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묵 하나 입에 물고 갑 니니다

 

 

영화 속에서 본 듯

우리 어렸을 때 교복 입은 모습을 재현이나 하는 듯

예쁜 학생들이 검정 정 교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마구마구 달립니다

 

 

 

구라시키는 작은 도시라서

호텔 가까운 곳에 아웃렛이 있네요

 

 

 

마지막 밤은

구라시키 도미인인 호텔에서

 

 

호텔에서 9시 30분부터 주는 라멘

안 먹으면 후회할 뻔

맛있어요

11시 이후는 컵라면으로 줍니다

 

 

조식은 간단하게

물론 일식도 많이 있어요

 

 

대한항공 오카야마 인천 간 기내식

삼각김밥 맛있어요

 

 

그래도 김치찌개가 최고입니다

인천공항 음식 맛있어요 굳

 

 

 

다시 점보 택시 기사님이 우리를 맞아 주십니다

 

울 부모님 무척 행복해하시고

우리 형제들 모두 좋아하니

내년에도 어딘가를 가야 할 것 같아요

우린 정말 웃음 많은 가족입니다

 

오카야마 오사카 고베 3박 4일 베리굿입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씨가 좋으면 화창한 대로

즐거운 여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