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해외여행

에리조나 피닉스 4박 5일 여행기

love123 2018. 6. 10. 11:45

오래 전 후배가
피닉스로 이민을 가게 가게 되어 섭섭한 마음과 기대감이
함께 했던 시간이 어언 십년은 되었나?

이번 여행은
에리조나 피닉스 4박 5일
얼마 전 한국에 두번이나 나왔던 후배가
지금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고 있는데
내가 피닉스에 간다하니 부부가 일부러 파닉스에 3박 4일을
함께 해 준다고 합니다.


피닉스는  사막의 야외 모험과 세계적인 분위기

화창한 날씨와 환상적인 사막 풍경으로 유명한 피닉스 인근에는 스코츠데일과 글렌데일을 비롯해 아웃도어 모험과 럭셔리한 체험의 기회가 가득하고 강렬한 문화가 돋보이는 애리조나 주 태양의 계곡(Valley of the Sun)에 자리잡은 많은 여행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그랜드 캐니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는 피닉스는 모험을 시작하는 여행의 기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애리조나 주의 주도인 만큼 이곳에도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은 아닐지라도 넋을 잃게 하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미국관광청 자료


피닉스는 애리조나 주의 주도이자 애리조나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매리코파 군의 군청 소재지이기도 하다. 2007년 기준 인구는 1,512,986명으로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미국의 주도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피닉스 통계국에 따르면 피닉스 도시권은 2007년 기준으로 4,179,427명의 인구로 13번째로 큰 도시권이다. 위키백과


피닉스에서, 여름은 무더운 및 건조한, 겨울은 선선한; 그리고 일년 내내 대부분 맑음입니다. 일년을 통하여, 온도는 전형적으로 7°C에서 41°C로 변하며, 드물게 3°C이하 또는 44°C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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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 한지 12시간이 지나서
엘에이 공항에 도착하고

캘리포니아 전형적인 날씨에 흠뻑 젖으며
환승을 위한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아시아나를 타고 와서
다음 UA를 타기 위해
국내선 7번 터미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환승을 위해 5시간이나 여유가 있었는데
2시간 넘게 지연되다 보니 공항에 7시간 정도 있나 봅니다


UA항공은 미국에서도 서비스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가 봅니다
그렇게 말한 다른팀의 어느 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른 비행기를
놓쳐서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피닉스에 도착했다고요
미국은 환승 시간이 짧으면 비행기 놓치기 쉽지요
 
 
 
엘에이에서 피닉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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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에서 바라보는 피닉스 시내


피닉스에 도착하니
후배부부가 우리를 반겨 주었고

맨 처음 가는 곳은
마트에 들러 물을 팩으로 삽니다
피닉스에 있는 동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날마다 강조합니다
피닉스는 건조하고 온도가 높아 계속 물을 마시지 않으면
어느 순간 탈진하게 되고 위험하다고요




그리고 달려간 곳은
 
피닉스에 살면서 많이 갔던 곳이라며
아주 맛있는 스테이크 집을 찾아 갑니다
차를 타고 40분 정도 달린 후 도착합니다
유명한 집이라고요
미국인들이 좋아하여 줄을 서서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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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면 쇠고기를 ㅎㅎ
우리는 등심과 안심을 나누어 주문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후배님이 사주네요




우리 네명이 피닉스 방문 첫날
행복한 디너를 나눕니다



피닉스 둘쨋날

후배가 나의 숙소에 픽업을 왔어요
호텔에서 식사하지 말고
시내에 가서 아침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나는 갑자기 콩나물 해장국인가 생각했어요 ㅎㅎㅎ
 

컨벤션터 앞에 있는데 힐튼호텔에서
맛있는 베이글이 있다고요
가서 보니 또 줄을 서 있군요




그리고 빵을 기다리는동안
후배가 나에게 선물을 건넵니다
속 눈썹이 바를 수록 쑥쑥 늘어나는 신기한 것이라서
미국여자들이 많이 사용한다고요
댱큐~~




나는 선물로 무얼 가져갈까 했더니
마스크 팩을 원하여
듬뿍 샀으나 무게가 많이 나가서
조금 덜어내고 캐리어 반절은 채웠나? 가져갑니다 ㅋㅋ

빵이 나왔어요
음~~~♡♡♡♡♡
러블리 ㅎㅎ

따뜻하고 부드럽고요
아침도 또 사주네요
에고♡♡♡




시간이 많지 않아
컨벤션센터에서 등록하고
회장이 개회식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저만 살짜기 빠져나와
후배부부랑
세도나로 향합니다



 
그랜드캐넌 줄기인 듯
신기한 장관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세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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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락(종 바위)은 세도나 근처 레드 록 컨트리에서 하늘로 솟아 있는, 끝이 점점 가늘어 지는 멋진 사암층입니다. 이 지질학적 신비이며 '볼텍스'라고 불리는 장소를 둘러보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 멋진 계곡 풍경 속을 걸으면 특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벨락(종 바위)과 Courthouse Butte, Spaceship Rock 등 주변 사암층의 어마어마한 풍광을 마주하면 그 이유를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벨락(종 바위) 주변 트레일은 암석층의 남쪽으로 곧장 향해있는 아름다운 전망대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잘 표시된 벨락 트레일을 따라 바위의 북쪽 면까지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암석층 중반쯤까지 짧은 코스를 등반하여 올라가면 주변 골짜기의 탁 트인 전망과 노을빛에 물든 협곡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
 




다시 세도나 맛집을 검색하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점심 후
본격적인 세도나 탐색



신비한 기가 흐르는 곳이라고
이렇게 수련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마침
장이  열린 곳에서
구경도하고




저녁에는 멕시칸 요리를 먹고요




셋째날은
열심히 강의를 들었어요
한국분들도 만나서 반가운 허그를 하고


학회장에서 나오는 점심



오후에는
 
 
피닉스 근처에 호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사막 가운데 호수가 있을까요?

가는 길에
후배가 치킨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자기 남편을 조르네요
남편은 주차를 하고 들어 갑니다



진짜 맛있어요 ㅎㅎ



드디어 도착한 Lynx lake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천천히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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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주마 성 국립 기념물 에있는 잘 보존 된 주거의 집합 보호 캠프 베르데, 애리조나 에 의해 지어 사용 된 Sinagua의 사람들이하는 콜럼버스 밀접하게 관련 문화 호호 캄 및 기타 미국 남서부의 원주민 , [4 ] 대략 1100 년에서 1425 년 사이. 주요 건물은 5 층과 20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 세기 동안 지어졌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의 미국 국립 등록
<위키피디아>


피닉스 근처 프리미엄 아울렛




저녁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맛있는 스시집
후배랑 아주 잘 아네요

굳굳굳입니다




 
 
 
피닉스 셋째날
오전에 부스 관람하고
피닉스 보타닉 가든으로 갑니다




에리조나의 상징 선인장 가득한 정원




보타닉 가든 안의 나비가든에서 나비가 ~~



놀라울 정도로 크고 많은 선인장
아주 아름다워요




선인장 가지인 팔 하나 나오는 시간이
8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다시 다운타운으로 걸어서
학회장으로




학회장 컨밴션센터
내부




오늘 점심은 버거로
나오네요



어느덧 저녁
숙소 근처



후배는 안녕으로 이별을 하고
오늘 저녁 부터는 우리끼리


태국요리로
오~~
맛있어요

성공



다운타운을 걸어서



피닉스 마지막날
날씨가 좋습니다
학회장에서 만난 분이 어렸을 때 피닉스로 이민와서
이 곳 병원에 근무한다고 합니다

우리를 초대한다고
본인의 차로 우리를 태우고 왔습니다

역시 멋진사람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엘에이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