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 : 루터교 (87%) ✽기타(10%) :
가톨릭, 기독교 정교, 이슬람교 등
함께 한 닥이 알려 준 내용
화폐 : 크로나(Krona, SEK)
✽유로화 미가입 ✽1 미불=7.02 크로나(10.1월 현재)
시차 : 한국시간 = 스웨덴 시간 + 8시간
✽서머타임 기간 중 +7시간
팁 - 호텔 숙박비나 식당 음식비에
서비스료가 포함되므로 팁이 필요치 않으나,
특별한 일을 부탁한 경우에는
약간의 성의 표시 무방
◇안녕하세요. (아침/점심/저녁때 인사) : Hej (헤이)
모두가 언제나 만나면 "헤이" 하는 인사가
미국과 달리 무척 인상적이었다
2008년 10월
2000년 처음 스웨덴에 꿈을 가지고
갈 때에는
8월 첫 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배를 타고 스웨덴 남부 도시
말뫼라고 하는 도시에서부터 시작하여
중부지역의 동과 서를 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프라하 공항에서
스톡홀름으로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나와 보니
EU 깃발이 파랗게 날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스톡홀름은
지난번 방문때 8월의 밝고
환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왠지 차분한 느낌과 돌아다니는
시민들의
검은색 버버리 코트와 비가 와도
우산을 들지 않고
비를 맞으며 바삐 걸어가는 모습들이
저에게는 무척 인상적입니다
스웨덴의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며,
국왕은 종신직이다.
현재의 국왕은 1973년 9월 15일에
재위한 칼 16세 구스 타프이다.
국왕은 총리에 대한 임명권을 가질 뿐
그 외의 영역에는 통치권을
갖지 않는 명예직이다.
스웨덴의 정부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맨 처음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북유럽에 오면 늘 느끼지만
호텔이 작아도 예쁘고 고급지고 ㅎㅎ
식사는 아주 맛있고
그런 생각이 나서 홀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시내 쇼핑센터를 다 돌아다니며
벽에 라이트를 두 개를 사서 가져옵니다
의자에 앉아 책을 볼 때에
무척 밝게 비추어 줄 것 같아서요
ㅎㅎ
저에게 책을 많이 보느냐고 묻는다면
남편이 잘 때까지 책을 본답니다 ㅎㅎ
전 개인적으로 아주 오랫동안
조명에 무척 관심이 많아
스탠드를 많이 놓고 사용합니다
처음 스웨덴 여행하면서
우리를 안내해 주시던 현지인께서
스웨덴의 예쁜 마을만 보여 주시길래
아~~ 저렇게 예쁜 집
한번 들어 가 보고 싶다고 했더니
예정에 없었던 일이 벌어졌어요
저와 동행한 분과 함께
자기 집에 초대해 주셨어요
완전 감동이었답니다
부인이 저녁에 일을 하러 가시면서
우리가 갑자기
집에 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 국기와 스웨덴 국기를 화병에
꽂아 두고 간식을 준비해 주셨어요
그리고 불을 다 끄고 나가셨는데
우리와 함께 들어간 주인께서 성냥 불로
초에 불을 붙여서
아주 분위기 좋은 밤이 됩니다
홈바에서 술을 내놓고
음악을 틀어 주고
그분이 사랑하는 검은 개
(강아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커요)
아주 커요
과장해서 송아지 만한...
그날 밤
많은 이야기를 하며 잊지 못할 밤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또 스웨덴 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크리스털 공장이 있어요
처음 올 때에는 그곳에서 초를 담는
주먹보다 큰 잔 50개를 사 가지고 가면서
항공 탑승 시 무게가 초과되어
많은 추가 요금을 낸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호텔에 놓인 컵도
왠지 고급진 것 같아요
유럽은 실내 장식과 소품들이
저를 무척 부럽게 합니다
시차 때문에 조식도
우리가 가장 먼저 식당을 찾게 되지요
스웨덴은 저의 느낌에
창을 가장 아름답게 꾸미는 나라 같아요
너무 맛있는 조식
우리 중 한 분은 독일에서 3년을 살고
한국에 나오신 후에도
고급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독일 대사관에
교육을 받으러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식사 때마다
빵과 우유가 너무 맛있다고
계속 감탄을 하던 순간이 생생합니다
우리는 2주 후에 제주에서
그것을 재현하려 합니다
ㅎㅎ
등 하나도 제 눈에는 너무 예쁩니다
2017년 CIA 자료에 의하면
스웨덴의 전체 인구는 약 9,960,487명으로
거의 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참고로 스웨덴의 인구는 수만 명 규모의
북부 원주민 사 미인들을 포함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금 우리는 스톡홀름 시를
둘러싸고 흐르는 강인지
바다인지? ㅠㅠ
럭셔리한 관광선 배를 타러 가는 중이다
배를 탔어요
물가에 보이는 집들을 바라보며
정말 잘 사는 나라구나
정말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스톡홀름에서 기차를 타고
이번에도
닥이 나와서 우리를 반겨 주고
은퇴를 한 후에 자원봉사자로 섬겨 주십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어느 곳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경치 좋은 곳에 내려 주어
공기도 맑고 환한 호숫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승용차로
스웨덴 국민의 사랑받는 휴양지
칼마 섬으로 갑니다
12 세기에 칼 마르 순드에
둥근 방어탑 이 건설되었고 항구가 건설되었습니다.
13 세기말에 Magnus Ladulås 왕 은
커튼 월, 둥근 모퉁이 탑 및 원래 탑을 둘러싼
두 개의 정사각형 문으로 지어진 새로운 요새를 가졌습니다.
칼 미르의 중세 항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12 세기에 요새화 된 탑으로
처음 건축된 이래 스웨덴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To. 닥
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기 바다 건너는 덴마크이고요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전쟁이
발발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대포는 덴마크를 향해서 서 있고
과거에는 노르웨이도 스웨덴 땅이었다고 해요
별로 쓸모없는 땅이라고 그냥 거저 주고
나라가 분리되었나 봐요
그런데 노르웨이가 석유가 많이 나와
더욱 부강해졌지요
그러면서 웃으며 설명해
주던 닥의 기억이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늦었지만 닦은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그곳은 교회였습니다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어느 수사님이
눈이 파랗고 아주 선한 눈빛으로 나오셨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와~~~ 하고 짧게 환호성을 했는데
어디서 왔는지 물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지금 막 퇴근하려고 나왔는데 들어오라고 합니다
교회를 여기저기 보여주고 설명해 주고
2층에 올라오라고 하더니
파이프 오르간에 앉아
연주를 합니다 ㅠㅠ
너무나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그리고 계속 달리고
긴 다리를 건너서
밤에는 작게 보였는데
그곳은 아주 아름다운 펜션이었습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우리는
이쁜 곳 창가에 앉아 사진을 찍고 ㅎㅎ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큰 캐리어를 들고
이층으로 올라왔어요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편안하고 소박한 가정집 같은 곳
이곳은 거실 같은 로비이고
식사도 이곳에서 합니다
여기가 프런트입니다
우리가 늦게 도착하였는데
직원이 기다리고 퇴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주 맛있는 포도주를 준비했다고요
순간마다 우리는 감동이요
자연과 실내 인테리어를 조화롭게 꾸민
이곳은 감동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요
어디서나 이분들은 전기보다 촛불을 켜고요
꽃꽂이도 야생화와 열매들로 가득하고
문을 열고 들어 온 순간
우리는 큰 소리로 와~~~ 했더니
저 끝에 계신 부부가 미소를 보내며
우리를 환영해 줍니다
그리고 그 반응에 또 감동 ㅠㅠ
느므느므 예쁜 집입니다
밤늦게까지 우리를 위해 일해 주신님께 감사드리며
내가 좋아하는 제라늄 이들도
창가에 모두 제라늄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스탠도 물론이고요
우리의 만찬 스웨덴 음식 우리 입맛에 아주 딱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다른 분의 방
아주 작지요? ㅎㅎ
그래도 무척 행복한 밤이었답니다
새벽이 되자 모두들 어디론가
저~ 새벽 미명에
손에 가득 뭔가를 주어 가져왔는데요
도토리인지 밤인지...
우리가 하룻밤 잠을 잤던 펜션
123
우리가 타고 다니던 벤을 향하여 걸어가는
우리가 다닌 던 도로는 거의 편도 1차선인데
이곳은 2차선이네요
도로가에 철조망이 끝없이 설치된 이유는
야생동물 보호 차원에서와
운전자 안전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동물들이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기 때문에...
여기는 엄청 큰 동물이 나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은 모든 차가 라이트를 켜고 다닙니다
이러한 모습도 우리가 북유럽에 와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우리를 위해
국기가 달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태극기 앞에
나랑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내 맡은 곳에서 성실하게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ㅎㅎ
대부분 회사의 직원들 식사는 외주 용역으로 한다고 합니다
지구본을 돌리며 스웨덴에서 손가락을 누르고 있으면
한국이 다가옵니다
스웨덴이 우리보다 훨씬 북쪽에 있는 것 같아도
눈은 스웨덴이 아주 많이 오지만
비슷하고
겨울은 우리가 더 춥다고 말해요
닥의 말씀
다시 서쪽으로 달립니다
123
우리가 스웨덴에서 마지막 밤을 새우던 곳
함스 타드 역 바로 앞에 있는 그랜드 호텔
우리는 다음날 덴마크를 가기 위해서~~
함스 타드 역 전경
밤에 식사 후 걸어오다가 보니
야외 음악회를 하는 것을 운 좋게 보게 되었어요
스웨덴 마지막 만찬
화장실도 예뻐요
그랜드 호텔 로비에 앉아 체크 아웃을 기다리는 중
호텔 부대시설
호텔방에서 바라보는 함스 타드 중앙역 모습
운이 좋게 나는 업무적으로 스웨덴을 두 번이나
방문하고 선진적으로 운영하는 우리 업무 전반적인
모습을 견학하고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이 새롭게
다가와서 많이 늦었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웨덴에 대한 저 개인적으로는
2000년에 첫 방문이 훨씬
감동이었고 아주 아름다운 스웨덴에 대한
기억이 많은데요
사진 파일이 없어
두 번째 방문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언제 다시 갈지 모르지만
그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착하고 친절하고
나라에 대한 축복에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젊은이들보다는
우리 눈에는 노인들이 더 많았던 것 같고
젊은이들은 밤늦게까지
소리를 내며 거리를 다니고
새벽까지 춤을 추고 노는 모습에
다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요
닥이 일부러 좋은 모습만 보여 주었는지 모르지만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나라였습니다
아~~ 스웨덴 다시 가고 싶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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