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스위스를 다녀오고
이제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향하여 버스를 타고
터널을 지나 국경을 넘는 순간
그 당시 약 2~3주 전 업무로 이탈리아 북부 지방인
밀라노 파도바, 카스텔, 프랑코, 베니스 등
다녀 가고 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가족과 함께 다시오니
밀라노와 베니스는 너무나 익숙합니다 ㅎㅎ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성당 ‘두오모’
135개 첨탑 갖춘 웅장한 ‘하느님 집’… 7세기 걸쳐 완공
밀라노 대성당은 고딕 양식에 화려한 전면과 외관의 장식으로 다른 곳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이 두오모는 이탈리아의 ‘성 베드로 대성당’, 브라질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대성당’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지만 고딕 양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대성당 외부에서는 날렵한 기둥과 대리석 조각상 그리고 첨탑을 볼 수 있다. 두오모는 총 3159개의 조각상으로 장식됐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의 조각상으로 장식된 성당이다. 조각상 중에서 2245개는 135개의 첨탑과 처마에 설치돼 있다. 그 가운데서 1774년에 만들어진 4.16m 규모의 황금빛 성모상은 108.5m에 이르는 가장 높은 첨탑 위에 있다. 이 상은 두오모가 성모님께 봉헌된 것임을 널리 알려준다.
두오모의 전면이 삼각형인 것은 대성당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집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성당의 전면에는 5개의 출입문이 있다. 각 출입문은 청동 부조로 장식돼 있는데, 이것은 성당의 다른 건축과 비교해 보면 가장 늦게 만들어졌다. 출입문의 부조에는 성모님과 예수님의 일생, 밀라노의 수호성인 성 암브로시오나 성 보로메오, 밀라노와 두오모 건축과 관련된 장면이 묘사돼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중앙 문의 부조는 19세기에 루도비코 폴리 아키(Ludovico Pogliaghi)가 제작했다. 그 외 나머지 문의 부조는 1965년까지 순차적으로 제작됐다. <출처:가톨릭신문>
밑에 사진은 3주 전 왔을 때 성당 대리석 벽면을 청소하고 있을 때
두오모 전면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하게 다시 태어났다. 교회에서는 135개의 첨탑도 보수하면서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고 기금을 모으기 위해 첨탑 입양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톨릭신문>
두오모 지붕에 올라가면 첨탑과 그 위의 성인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밀라노 두오모 스테인드 글라스 창
15세기 초부터 건축 중인 건물의 창문을 준비하기 위해 두오모 근처에 실험실이 만들어졌습니다.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San Giovanni Evangelista, Cristoforo de 'Mottis(1478),
Sant'Eligio 및 San Giovanni Damasceno의 Niccolò da Varallo(둘 모두 1479년 이후 날짜)의 작품을 묘사합니다.
오늘날 오른쪽 통로에서 볼 수 있는 처음 두 개의 창은 원래 트랜셉트에 위치했습니다.
Antonio da Pandino의 손에 의해 신약성경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의 문이 오른쪽 통로의 다섯 번째 창문에 옮겨졌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밀라노 저녁부터 쏘렌토까지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메모리 카드를 바꿔 끼우는 과정에서
메모리 카드를 어딘가에서 떨어뜨리고
찾을 수가 없는 것이 지금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날 밤 밀라노에서 숙박은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였는데요
명차들이 많은 이탈리아 곳곳에서 우리나라 현대차 등을
가끔 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민호하고 불렀던 이탈리아 기사님
나중에는 기사 팁을 적게 준다고 하여 우리 가이드가
큰 소리로 싸웠던 기억.
그래도 이탈리아 남자들은 운전기사도 잘 생겼다 하고
웃었던 기억도 ㅎㅎ
밀라노 브레라
Palazzo Brera는 원래 Umiliati 명령의14세기 수도원이었고 그다음에는 예수회 대학이었지만 현재 건물의 대부분은 1620년대에 건축가 Richini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1773년 예수회가 여기에서 해산되었을 때 궁전은 국가 재산이 되었고 오스트리아 황후(밀라노 공작부인)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를 다양한 문화 기관에 양도했습니다. 궁전에는 미술관 외에도 미술 아카데미, Lombard Institute of science and letters, Braidense 국립 도서관, 천문 박물관 및 식물원이 있습니다.
2017년 6월 14일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 San Bernardino alle Ossa - S.Stefano 광장에 위치한 밀라노의 교회. 납골당 예배당으로 유명합니다.
폰타나 광장
1969년 12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이탈리아 정부는 해당 테러가 좌익 세력,
그중에서 아나키스트가 벌인 일이라고 여기고
좌익 세력을 대규모로 탄압했지만 훗날 우익 세력이 저지른 일로 밝혀진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명품 브랜드 거리입니다.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샵이 줄지어 있는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는
두오모 광장의 북쪽에 위치한 역사적인 아케이드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아케이드는 디즈니랜드
월드 바자르의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급 가게가 처마를 이어 있어 PRADA의 본점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바닥은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케이드 중심의 바닥에는 이탈리아 왕국의 상징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이를 둘러싸듯이 밀라노, 토리노, 로마, 피렌체의 상징이 있습니다.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입니다.
로마에 있는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당 앞에는 기마상이 있습니다.
갤러리아의 완성은 1877년으로, 지금부터 약 150년 전입니다만,
낡음을 느끼게 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Palazzo Beltrami, 밀라노 스칼라 광장
Gallerie di Piazza Scala 또는 Gallerie d'Italia - Piazza Scala는 2011년에 설립된 밀라노의 현대 및 현대 미술관으로 Antonio Canova에서 Umberto Boccioni 및 Salvatore Garau에 이르기까지 약 195점의 예술 작품을 보유 및 전시합니다. 이 컬렉션에는 19세기 롬바르드 화가와 조각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Palazzo Marino, 밀라노의 시청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념비(밀라노)
밀라노 대성당 앞에는 두오모 광장이 있고 광장 중앙에는 이탈리아 통일 후 초대 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마 동상이 있습니다. 왕은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인물이었고 로마의 판테온에 묻혔습니다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비둘기가 많아
평소 동물 곤충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날아오는 비둘기가
좋아서 아주 밝게 웃고 있는데 어디선가 약간 불량배 같은 인상으로
3~4명이 다가오더니 아이들에게 돈 내라고 하면서 겁을 주는 거예요
순간 우리는 무서워서 어떡하지 그러고 있는데
남편이 다가가더니 아이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니
더 무섭게 나오는 거예요 ㅜㅜ
포기하지 않는 남편이 강력하게 저항하니 물러서네요
아유 저는 무슨 일이 나는 줄 알았어요
스칼라 극장
Il Teatro alla Scala (종종 La Scala )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한 오페라 극장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La Scala는 대기열의 두 번째 극장입니다. 최초의 고대 두칼레 극장은 1776년 카니발 갈라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산타 마리아 스칼라 교회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극장이 지어졌고, 현재 극장의 이름도 이곳에서 따왔습니다. 극장은 Nuovo Regio Ducal Teatro alla Scala라는 이름으로 1778년 8월 3일에 완공되었습니다
두오모 광장
잃어버린 사진이 아쉽지만 여기까지이며
사진이 없어 더 어디를 갔는지
밀라노에서 기억이 없습니다
우리 다음 여행지는 아름다운 베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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