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119

한강 서래섬에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을 통해 가장 가까운 한강나들목을 이용하여 찾아 오시면 됩니다여기도 요트들의 선착장 겨울빛 하늘겨울바람 바람도 세차게 불고 그래도 왠지 부드러운 걸 보니 봄바람도 섞여 있는 듯아 여기 물줄기 따라 걷는 길 넘 예뻐요뷰 좋은 아파트 이 곳 부동산 가격 대단하겠어요 우리도 3~40분이면 오는데 ㅎㅎ 남편과 서로 이야기로 우리 사는 곳이 좋다고 했네요태양이 구름속에 숨어 있다가도 한번씩 내밀면 하늘빛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요 우린 늘 이렇게 기적을 느껴요 ㅎㅎ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신은 산과 바다 강과 하늘 . 구름 . 바람.... 한강물 깨끗한 걸 보니 사람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요까치와 까치집 오리들의 기다림 좌회전을 위해 신호..

국내여행/서울 2021.02.15

북촌 한옥마을

오늘 돌아 보고 나니 북촌 한옥마을은 처음으로 오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많이 보았었는데 아~~ 이 곳에 있었구나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이 길을 걸으며 오늘 참 잘 왔다라는 생각 관광객이 많았던 코로나 전은 이렇게 한적한 길이 아니었겠죠 북촌 한옥의 특징은 크게 '진화된 구법'과 '장식화 경향'이라는 두 가..

국내여행/서울 2021.01.17

가회동 성당에서 북촌 한옥 마을로 올라 가는 길

가회동성당이 위치한 북촌일대는 최초의 선교사 주문모(周文謨, 야고보) 신부가 조선에 밀입국하여 1795년 4월5일 부활대축일에 최인길(崔仁吉, 마티아)의 집에서 조선 땅에서의 ‘첫 미사’를 집전한 지역이다. 본당 관할구역은 주문모 신부가 강완숙(姜完淑, 골롬바)의 집에 숨어 지내면서 사목활동을 펼쳤던 지역으로서 한국 교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독 도서관 정독도서관에서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DBPIA) 검색서비스를 제공합니다. DBPIA는 국내의 우수 학회, 출판사 및 연구소에서 발행되는 전 주제 분야의 연속간행물을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전자저널 서비스입니다. 260여만편의 논문, 기사, 보고서, 세미나자료, 통계자료 등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고급 지식정보서비스..

국내여행/서울 2021.01.17

낙산공원에 올라 내려다 보니 한양도성이

전에 한양도성을 홀로 걸으면서 잠시 머물다가 곳이네요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성곽을 따라 걸으며 산책도 하고 서울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야경 조망 명소이다. 낙산은 내사산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m를 조금 넘는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과 동대문, 대학로로 나뉜다. 서울 한양도성의 자취를 따라 산행을 기려면 혜화문에서 동대문 방면으로 오르거나 그 반대의 길을 택하면 좋다. 산행을 꺼려하는 이라면 대학로 쪽에서 올라와도 좋다. 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한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성곽에 올라 도시의 불빛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여행/서울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