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정성 어린 김밥에 감동 맛 있어서 감격
런던을 떠나 하이랜드와 바스 등 주요 도시 여행으로 출발 부터 4박 5일간 남편과 나 우리 둘만의 여행이 녹녹치 않고 낯설고 물설은 타국에서 지인을 떠나 약간의 긴장도 있었고 특별히 버스 도착과 환승 시간이 빠듯 할 때 초조했는데 그리고 먹는 것도 초라하지 않았는데 쉽게 배가 고프고 김치가 먹고 싶어 식당에서 손톱 만큼 주는데 1파운드 부족하여 추가 하여도 또 부족한 김치 고픔 ㅠㅠ 8시 30분이 넘은 시각에 빅토리아 스테이션에 와 보니 너무 번잡한 거리에 차를 세우기 어려워 서로 기다리고 찾는 시간이 30분은 더 지난 듯 반갑게 맞아 주는 후배님 차를 타고 보니 직접 만들어 온 김밥과 씻어 온 망고 우리 둘은 폭풍 흡입이라고 하나 정말 맛있는 김밥 특허를 내도 될 듯 7년 전에도 우리 가족 서유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