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영국여행 11일째 모닝 커피와 함께 들려 주는 쇼팽의 "혁명"
사랑하는 후배님이 어젯밤 우리들의 이야기 속에 이 곡이 생각나서 꼭 들려 주고 싶었다고 쇼팽의 혁명을 조성진 연주로 유튜브를 통해 보여 줍니다 이제 이 곳에서 마지막날 너무 많은 신세를 지고 사랑과 친절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었던 시간들 내가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11월에 한국 오면 조금씩 빚을 갚으리다.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대접할까 했는데 아침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미역국은 한국 가서 먹고... ㅎㅎㅎ 아침에 꼭 보여 주고 싶은 곳이 있다고요 영국을 또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아침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굳굳굳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아쉬운 이별 준비를 합니다 모닝 커피도 향기가 아주 좋아요 킹스턴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