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하카타역에서 길만 건너면 호텔 접근성 최고 깨끗하고 편안하고... 최대장님 감사합니다

북해도 하코다테에서 부터 이 곳 후쿠오카 하카타역까지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 왔는데 우리는 다시 더 밑으로 구마모토까지 곧 가게 됩니다 신칸센 여행 이 보다 긴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가고시마에서 삿뽀로까지 간다면 거의 다 가는 것이겠지요?

1030엔 교토를 지나며 오사카역에 내립니다 30여분 남겨 놓고 라멘을 먹으러 줄을 섰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 할 것 같아요 마주 보이는 이 곳에서 벤또를 사고 신칸센 오사카~후쿠오카를 차 안은 어느 차 보다 고풍 스럽고 자리도 넓고 비지니스석 같아요 ㅎㅎ 출발~~~~♡

도쿄에서 시즈오카 지나면서 후지산이 멀리 보여요 그리고 6년전 연수했던 이세하라가 멀리 보여요 신칸센에서도 산밑에 동네가 아주 잘 보이네요 JR선 바코로쵸역에서 도쿄역으로 도쿄역에서 오사카행 신칸센 앞에서 후지산이 멀리 보여요 이세하라 하얀 건물만 보여요

이제 고기가 먹고 싶다고~~ 도쿄역 앞에서 예전에 도쿄님이 함께 와서 이 곳에서 식사하자고 했는데 도령님이 이런 집은 서울에도 많은데 일본 스러운 곳에 가자고 하는 바람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철길 밑에서 일본음식으로 저녁식사한 생각이 나서 저는 오늘 이 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도쿄 역에서 바라보면 뷰도 좋고 고급 음식점이 쏴악 늘어져 있어요 그중에서 와규로 선택함 약간 육회 같아요 참기름으로 소스를 만들었나봐요 매우 한국적입니다 ㅎㅎ 앞에 두분은 medium 우린 small 그런데 사진의 착시로 거의 비슷해요 아닌데 아 이제 비교가 됩니다 김치 보쌈인가요? 소스는 고추장 이것을 4등분하여 나누어 줍니다 속에는 생선이 있는 듯 소스도 다양하게 저는 가격대비 이렇게 고기가 많이 나올 줄 몰랐어요 여러번 나옵니다..

북해도 해저터널을 지나고 있어서 와이파이가 잠시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