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넌을 향하여
새벽 4시에 모닝콜이 울린다 5시 출발 우리가 묵었던 호텔 피라미드형 호텔방이 5천개가 넘는다고... 밤에는 레이저 불빛이 밝게 하늘을 찌른다 라스베가스 시내 어디에서 길을 잃어도 찾을 듯 싶다 아침식사는 시내 어딘가에 있는 한인 식당메뉴는 콩나물 국 미역국 언제 먹어 보았나? 처량하다 언제부터 우리가 잘 살았나? 하면서도 여기까지 와서 이 음식은 너무 성의가 없다 여행 경비를 좀 올려서라도 식사는 좀 더 좋은 음식으로 대접해 주면 좋겠다 모하비 사막을 4시간 반 동안 지난다 잠을 자다가 보아도 거의 같은 풍경이다 원래 스케줄은 항공으로 이동하는 건데 누군가 꼭 자동차로 이동하라고 한다 내가 그 말을 믿고 자동차로 변경하고.. 가면서 사막을 자나는 길이 좋다고... 권해서리 좋았다 비용은 비슷 오히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