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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님 오늘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셨네요

오후에 트바로티 김호중 님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오늘 일과는 모두 멈추었습니다~ 모두 다녀와야 한다는 군대이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쓰일까요? 왜 바라보는 내가 마음이 생각이 많아지는 걸까? 다 말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그냥 잘 다녀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안타깝네요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동안 맘고생도 많았고 아리스의 큰 사랑에 감격도 있었지만 그 쓸쓸함을 채우기에는 맘이 아파요 군이라는 곳은 참 특별한 곳이기에 이유를 말하기에는 너무 예민하지요 아!~~~ 한용운의 시가 생각납니다 ㅎㅎ 우리가 자유로운 사람으로 자유로운 시간 속에서도 군입대에 관한 솔직한 감정을 다 말할 수가 없네요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2년 가까이 볼 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해요 가족이라면 면회..

고난주간 새벽기도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7‭-‬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매일의 감사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