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연못, 늪, 도랑에서 자란다. 마디에 수염 같은 뿌리가 있으며 원줄기는 가늘고 1~3개의 잎이 달린다. 물속에 있는 잎자루는 길고 물위에 뜨는 잎몸은 지름 7~20cm 정도의 원심형으로 밑부분이 깊게 갈라진다. 7~8월에 피는 꽃은 백색 바탕에 중심부는 황색이고 10여 개가 한 군데에서 달린다. 삭과는 길이 4~5mm 정도의 긴 타원형이고 종자는 길이 0.8mm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 도는 회백색이다. ‘좀어리연꽃’과 달리 잎자루는 길이 1~2cm 정도이며 꽃은 지름 15mm 정도로서 꽃부리 안에 긴 털이 있다. 관상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한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포복형식물과 직립형식물(creeping and erect type), 부엽성 수생식물(surface hydrophyt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기린과 카랑코예 (0) | 2015.11.03 |
---|---|
안동국시 (0) | 2015.11.02 |
먼지 먹는 식물 틸란디시아 | (0) | 2015.10.29 |
깊어 가는 가을 (0) | 2015.10.28 |
비가 내려요 가을비요 (0) | 201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