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702도쿄, 하코네 23

오와쿠다니

소운산에서 오와쿠다니까지 가는 로프웨이 점검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4시 5분 차가 내려가는 마지막 차라고 2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 서두릅니다 와~~~~ 화산이 곧 터질 듯 분출하는 수증기가 힘차게 올라 오네요 유황 냄새가 그것을 더욱 실감나게 하고요 오늘 후지산의 전체를 실컷 볼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요 일본인들이 후지산을 왜 이렇게 신성시 하는지 저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근엄하고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모든 조형물이 온천수에 검게 익어 버린 달걀의 모습니다 여기 불출구는 더욱 힘있게 표출합니다 최근에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접근금지가 아직도 풀리지 않은 것으로 산에 올라 가는 것은 안 됩니다 공기가 차고 맑고 아주 신선해요 심호흡을 여러번 하고 곧 터질 듯 뿜어 나오는 수증기 검게..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고라역를 거쳐 오와쿠다니까지

이 거리는 일본의 전형적인 거리라고 합니다 과자점 어묵집 등 하코네유모토 거리인데 구경만 하고 기차 타러 갑니다 고라까지 가려 하고 다시 소운산으로 오와쿠다니 계곡을 갑니다 아시노코 호수는 시간이 없어 아쉽습니다 신주쿠에서 오다와라까지 고라 방면 전차 시간표 메론님이 전차표를 자동 판내기로 구입을 물좀 사고요 소운산으로 가는 산악열차를 기다립니다 이 열차는 운전하는 분은 앞칸에서 차장은 뒤칸에서 기차는 지그재그 형식으로 운행을 합니다 어디선가 길이 막히고 다시 운전은 앞뒤를 바꾸어 가며 고라에서 소운산까지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