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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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병원을 찾으니 너무 일찍 도착하여 1층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병원은 20층 여러가지 검사 후 이름을 부르고 수술실로 내려 가는 모습을 뒤로 하고 나는 전철역으로 갑니다 방금 수술실에서 대기하다가 수술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우리 예쁜 사람이 오랜 기다림 끝에 진행을 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은 안전하게 잘 마치고 통화하는 것입니다 전철은 오늘 따라 달리는 속도가 빠르고 소음도 크게 들리네요 서로 하는 일들이 있으니 끝까지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9~13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6:14~15 1. 한국인들은 기도의 선수 2. 기도는 조율 3. 기도의 원형 4. 하나님의 뜻 알아차리기 독일의 목사님 디트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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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일어나고 남편 식사를 챙겨 주고 그는 기분 좋게 출근하고 나는 모처럼 1박 2일 가방을 정리하며 버릴 것 버리고 이번 출장에 필요없는 것은 내려 놓고 보니 가방이 한결 편하고 정리정돈이 되어 찾기가 쉬워 보여요 늘 집을 떠나며 이것저것 다 필요할 것 같고 음악도 많이 들을 것 같아 스피커도 넣고 푹 쉬는 시간에 맛사지도 많이 할 것 같아 도구와 화장품을 넣어 가도 가서 보면 필요한 것은 없고 사용할 것 같은 것은 없고 맛사지는 피곤해서 다 못하고 ㅠㅠ 그랬는데 오늘은 좀 다르다 꼭 할 수 있는 것만 넣었어요 여유있게 동탄역에 도착하여 모닝 커피와 부드러운 치아바타의 맛을 느끼며 오늘은 카페 쿠폰 지급도 마다하지 않고 챙긴다. 왜냐하면 광명역 ktx도 이용하지만 근래에는 srt도 자주 이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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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불러모아 봄이 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