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감사 742

전화기 잃어 버렸어요

갤럭시7을 개통한지 3일 만에 2016.06.04 (07:10)에 버스 앉았던 좌석에 놓고 내렸어요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폰이 없어서 다른 분 폰으로 연락을 하였더니 어느 중년 여자 분이 전화를 받는데 본인이 출근 중이라서 오후 3시 30분에 역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제가 그곳으로 지금 택시를 타고 가겠다고 하니 ... 저는 반갑고 고맙기도 하여 감사합니다 하고 ... 그런데 지금 제가 지방에 내려 가는데 그 시간까지 오기가 어려우니 올때쯤 전화 드릴게요 하고 연락처도 미처 받지 못하고 끊어서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받지 않아요 ㅠㅠ 지금도 전화를 받지 않아요 2016061230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곧 경찰서 가려고 합니다 물론 당일 저녁 파출소에 분실 신고는 하였지만 조사를 위해서는 진술서가 필요하..

매일의 감사 2016.06.06

토요일 시작은 버스를 타고

날씨는 화창하고 기분은 상쾌하다 12시 약속이지만 여유있게 나서 본다 귀에는 수영로교회 이규성 목사님 설교 마음은 풍선 버스 창으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은 따갑지만 등뒤로 밀어오는 에어컨 바람은 시원하다 차를 운전할 때에는 이런 여유를 누리지 못하여 나는 대중교통을 좋아한다 이상하게 버스 안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어디를 가는 걸까? 나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식사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도 느끼려 하는데 가보지 않은 곳이라 기대가 된다 이규성 목사님 설교 주제는 다름이 축복이다 살아 가면서 서로 다름으로 인하여 서로 힘이 든 생활 ㅠㅠ 그러나 신앙인은 그것이 축복이다 이해하고 존중하고 어렵지만 사랑해야지 오늘 우리 서로 다른 친구들과 좋은 시간 만들어야지

매일의 감사 2016.05.28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

옥상 삼겹살 파티 함께 일하는 아름다운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 시간에 오랜만에 구내식당 중앙에 우리 직원들이 손짓하여 반갑게 찾아 앉았다 누군가 아주 싱싱한 야채를 양념하지 않은 된장과 함께 포장하여 오셔서 나누어 드신다 흐흐 근처에서 농장도 경작하는 분이 파릇파릇 야채를 오늘 새벽 채취하여 가져 오셨다고 얼마든지 오라고 오늘? 당장 오늘 번개를 하기로 결정한다 고기와 과일은 부서 운영비로 푸짐하게 준비하여 뛰뛰빵빵~~~ 두릅나물 열무 물김치 잡곡밥 천연 조미료에 요리하는 습관으로 깔끔한 찌게를 넘 맛있어요 파릇파릇 야채 오가피 잎으로 쌈을 ... 옥상에는 예쁜 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수박도 맛있어요 오디도 음~~♥ 이것은 블루베리래요 많이 웃고 떠들고 넘 즐겁고 행복하고 매일 생..

매일의 감사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