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한달도 채 안되는 11월 말경 대한항공 발권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멋진 교수님 어떻게 하다가 인사를 나누고 어디를 가시는지 여쭈어보니 도쿄 학회에 가신다고요 아! 우리도 도쿄에 가는데요 하하하 나의 농담에 도쿄 외곽쪽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우리는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는데 맛있는 사과를 하나 주시네요 어머! 출국 수속해야 하는데 이 사과를 언제 먹지? 부랴부랴 먹고 조금 남은 것은 버리고... 출국 수속해야 하는데 저를 고민하게 하시네요 좋은 시간되세요~~하고 우리 팀은 서서히 탑승을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조금 후 그 교수님이 들어 오시는데 어머나 라인도 같은 우리 옆좌석이시네요 서로 너무나 놀라고... ㅋㅋ 하네다에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오늘 저는 이 귀한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