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공항내 쵸콜릿 공장 공항내 아이들을 위한 공간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공항내 관광 안내소 도쿄님이 사온 과자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

라멘집 중에서 가장 붐비는 집 가장 비싼 게라면 1500엔

하코다테가 삿뽀로에서는 5시간 넘게 소용가 된다는 것을 가이드를 통해 알게 됨 드디어 북해도 땅이 보이기 시작함 치토세 국내 공항청사인듯 오늘 도쿄에서 오시는 분도 만날예정 우리가 예정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도쿄에서 오시는 분이 먼저 도착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지하도를 통하여 국내공항 쪽으로 이동하는 중 우리보고 여기 있으라 하네요 잠시후 도쿄님 도착하여 만남

생선 감자요리 식사를 하려는 순간 앞좌석 앉은 분이 갑자기 좌석을 젖히는데 식사를 할 수 도 없고 도착하는 시간동안 계속 젖혔다 폈다 하는 바람에 놀라고 몇번이나 식사 중이라고 해도 더욱 세게 젖히는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일본인 부부였다 일본 만화책을 보고 여자는 일본 비디오를 보고 있고 자기 베개가 창쪽으로 우리 앉은 자리로 밀어내고 있었다 고의성은 없지만 불쾌하고 ㅠㅠ 이것들이 우리나라를 함부로 보나 하는 생각까지...

이미 좌석 번호까지 나와서자동발권기를 이용하여 항공권을 출력하고대한항공에서 짐을 부치고출국수속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오늘 새벽 데려다 준 사람에게 선물로 조말론 향수를 샀어요

가방을 두번 바꾸었다 아무래도 너무 작은 가방은 무리 겨울여행은 짐이 옷 몇개만 넣어도 빵빵 환전도 안 하고 전에 남은 것 몇장으로 장갑도 좋은 건 엄마 드리고 난 엄마 것으로 여행 갈 때에는 고급보다 편한 것으로 아침에 화장품 케이스만 넣으면 끝 마스크 팩과 핸드팩은 여러장 멤버들에게도 저녁마다 한장씩 일하다가 정신없이 짐싸고 가서 보면 안 가져 온 것도 많은데 이번에도 할 수 없다 이제 끝내고 없으면 현지에서 해결 어우 피곤해여 집에 있는 사람이 조말론 향수를 사오라하네요 ㅠㅠ 후쿠시마에 지진이 와서 도쿄도 집이 많이 흔들려서 새벽 5시 부터 방문과 대문도 다 열어 놓고 한숨도 못 잤다는 도쿄님이 한국은 정치 추문으로 일본은 지진으로 재난방송 계속 한다고 사람 사는 곳 어디서나 문제가 많지만 한국 소..

이번여행은 원래 여행 목적지가 베트남 다낭이었는데 여행 주멤버인 필쌤 우리 모임의 이름도 그분 이름 따라 했는데 그분 말씀이 베트남에 갈 때는 예방접종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시면서 꼭 베트남 가야 하는지 물으십니다 ㅎㅎㅎ 갑자기 목적지가 오사카 교토로 바뀌였는데 일본에 계신 분이 오사카 교토는 사람이 너무 많아 북해도 가서 온천하고 맛있는 것 먹고... 권하셔서 또 바뀜 다시 북해도로 정한지 몇달 ㅋㅋㅋ 저도 마음으로는 오사카 교토보다는 북해도가 좋습니다 몇년 전 딱 11월에 교토 갔을 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지금 11월 북해도는 비수기라고 합니다 가을도 아니고 겨울은 겨울인데 눈도 오면 녹아 버리는 별로 볼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왠지 쓸쓸한 북해도 상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