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기 엄마랑 나랑은~~
하루종일 온 정성을 다하여!! 모처럼 누리는 연휴인데 엄마는 김치를 담았으면 하신다 난 피곤하여 쉬고 싶은데 이번 주 여행을 가니 엄마는 내가 없는 동안 반찬이 걱정 되시나보다 가까운 마트에 아침 일찍 부모님과 함께 쇼핑을 간단히... 배추 6통을 절이고 보니 양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는 내심 동생들 것도 계산 하신 듯 우리 아이는 항상 나에게 확인한다 엄마 할머니 김치 담는 레시피 전수 받았는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묻는다 "보셨지요? 이제 할 수 있어요?" "그래 오늘은 열심히 사진도 찍고 유심히 살폈단다." 우리아이 이제 안심이란다. 사실 오늘 김치 담는 것도 아침 식사시간에 백화점에서 사온 김치를 먹으며 맛이 없다고 한 마디 하는 바람에 우리 엄마 마음을 굳힌 것이다 내가 잠시 거실에서 조는 사..